먼저 큐브코인의 가격모습입니다. 뭐 사실 형편없는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1~2원 사이에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사실 의미가 크게는 없는게, 거래량이 워낙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큐브코인의 거래량입니다. 24시간 기준으로 200만원 좀 넘게 거래되니, 거래량이 너무 없네요. 다만 코인의 발행량이 많아서 시가총액의 경우에는 92억이 넘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서 제공하는 기준으로 코인의 순위는 1124등이라고 할 수 있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큐브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큐브코인을 ICO(토큰발행)를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그 당시에 비트맨이라는 우리나라 최대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ICO 진행을 홍보했기 때문에 믿고 들어갔었죠. 아쉽게도 반짝 오르고 그 뒤에는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당시에 자율주행자동차와 블록체인을 연계한다는게 상당히 센세이션으로 다가왔었죠. 큐브코인이 ICO를 진행했을 당시에는 학생이였는데, 장학금도 받아서 넣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두 번 정도만 상승하고 그 뒤로는 힘을 못쓰는 코인이라 아쉽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가지고는 있습니다. 무언가 계속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이죠.
이런식으로 큐브코인을 발행한 Cube Intelligence에서는 매달 보고서를 작성하여 홀더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존 큐브코인의 발행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현재 자율주행자동차와 자율주차, 여러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연구를 계속 진행해 나가고는 있습니다.
2. Cube Intelligence에서 진행중인 사업
큐브 인텔리전스에서는 자율주행차 산업에 필요한 필수 보안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자율주행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되긴 하겠지요. 현재 큐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해시코드를 이용해서 자율주행차의 보안에 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자율 주행 차 보안 플랫폼,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큐브 인텔리전스에서는 초기 백서에서 구상했던 자율주행을 블록체인을 통해서 실현하는 것은 아직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여러가지 실현 가능한 영역에서 자신들의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주차 시스템, 자율주차 시스템 등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유관기업과의 협력 및 연구, 데이터 구축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큐브 인텔리전스에서는 파파라는 실시간 차량호출서비스도 야심차게 진행하여 현재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예전에 카카오에서 진행핬던 타다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서울에 가끔씩 돌아다니다니는 파파차량을 볼 때도 있는데, 그때면 내가한 ICO가 저 카니발의 엔진쯤은 만들었겠다 라는 생각에 웃습니다. 어차피 제가 들고있는 큐브코인은 현재 코인으로서 큰 가치는 없는 상황인데, 해당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 중에 하나라도 얻어걸려서 잘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쿠팡 로켓배송은 쿠팡에서 로켓배송이라고 써 있는 물건을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그 다음날에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해당 시스템이 너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물건을 사는 쇼핑몰로 쿠팡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대규모의 물류센터에 미리 물건을 구입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구입한 제품들을 포장해서 한 번에 배송하기에 가능합니다. 여러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따로 배송비의 추가지불 없이 한번에 오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쿠팡만의 시스템이죠.
이 시스템은 원래 둘 중 하나였는데, 로켓배송 상품을 19,800원 이상 주문을 하거나 로켓 와우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거나 둘 중 하나가 필요했습니다.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배송비 뿐만 아니라, 도서 산간지역에만 부과되는 추가 배송비 또한 받지 않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구입을 해도 좋습니다.
2. 쿠팡 로켓배송 무료
현재 한시적으로 로켓배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켓와우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된 배경은 최근에 있었던 뉴욕증시 상장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상장으로 5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한 쿠팡은 현재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확장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쿠팡은 전라북도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와 손을 잡고 우리나라 쇼핑과 유통계를 평정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마케팅으로 로켓배송 상품을 누구나 0원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로켓배송을 이용하시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안전운행 주행적립 포인트는 캐롯 자동차보험 가입 후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가입, 간단한 간식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캐롯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캐롯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자동차의 시가잭 꽂는 부분에 캐롯플러그라는 플러그를 끼우고 주행해야 합니다. 해당 보험은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을 내는 시스템인데, 캐롯플러그가 알아서 주행거리를 계산해줍니다. 단, 해당 플러그는 자동차에 항상 끼워져 있어야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과속 등을 안하고 안전운전만 하면 알아서 포인트를 지급해줍니다.
단 해당 포인트는 위의 사진과 같이 주행 후 48안에 어플안에서 적립 버튼을 클릭해야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스타벅스커피, 편의점 상품권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게 보이시나요.
해당 포인트를 저는 보험을 가입하는데 진행하려 합니다.
3. 받은 포인트로 보험 가입 진행
[캐롯보험어플] - [포인트] - [포인트 사용하기] 메뉴로 이동을 한 모습입니다.
포인트 사용하기 메뉴를 통해서 캐롯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화면입니다.
저는 기존에 운전자보험은 들지 않았고, 안전주행 포인트로 가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보험 가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직업정보와 운전용도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제 직업을 입력했고, 운전용도는 자가용이기 때문에 자가용이라고 입력을 한 모습입니다.
이륜차를 통해서 금전적 이익을 얻고있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두 아니오를 눌렀습니다.
이렇게 모든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견적이 나오게 되는데, 월 990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여기서 말씀드리는 새우는 민물 새우를 의미합니다. 바다에서 사는 새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민물새우, 그 중에서도 관상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키우는 새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새우를 키우려면 어떤 종류의 새우를 키울지 먼저 정해야 하는데요. 이제 막 새우를 키우려는 초보자를 위한 글이므로 딱 정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두 가지 새우중에 생이과새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키우려고 하는 체리새우 역시 생이과 새우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생이새우 2. 비쉬림프과
...
물론 더 많은 새우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눴습니다.
<체리새우 한눈에 보기>
이름
체리새우 (발색의 진한 정도에 따라 사쿠라새우/블러드메리)
학명
Neocaridina davidi
원산지
대만
크기
2~3cm
번식
쉬움
사육 난이도
쉬움
발색이 진한 정도에 따라서 체리새우 → 사쿠라새우 → 블러드메리 새우
라고 불리는데요, 체리 새우중에서도 빨간색이 진한 새우를 선별해서 키우다보면 블러드메리 새우가 나옵니다. 반대로 블러드메리 새우 중에서도 발색이 연한 새우들이 섞여서 새끼새우를 낳다보면 체리새우처럼 됩니다.
2. 체리새우를 키우기위한 필수세팅
체리새우를 키우기 위한 필수 세팅
1. 무조건 갖춰야 하는 것(필수)
-어항
-여과기
-온도
-바닥재 (반필수)
-수초 (반필수)
2. 필수는 아닌 것
-새우 영양제
-미네랄 스톤
-새우 놀이터 등
-어항
어항은 작게 시작해도 사실 체리새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크면 클수록 새우에게 좋습니다. 또한 작은 어항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나중에 어항 중복투자의 문제가 생깁니다. 적당한 어항의 크기는 자반어항이나 35~40큐브 정도면 적당합니다. 이정도 어항 사이즈로 시작하고 나중에 체리새우의 고수가 된다면 더 큰 어항이나 더 작은 어항으로 세팅을 하게 됩니다. 일단은 제가 말씀드린 어항 크기로 시작한다면 수질의 변화가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에 새우가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새우에게는 충분히 깨끗한 물이 서식하기에 좋기 때문에 너무 작은 어항으로 시작하지는 마세요. 보통 물의양에 따라서 새우의 마릿수를 계산한다면 1L당 2~3마리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여과기
어항속의 물은 기본적으로 고인물입니다. 자연에 있는 물처럼 흐르는 물이 아니기 때문에, 안에 있는 유독성 물질을 정화시켜줘야 합니다. 어항속의 물을 깨끗한 물로 바꾸는 작업을 여과 사이클이라고 합니다. 어항속에 있는 유독성 물질은 일반적으로 배설물 등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입니다.
여과 사이클은 체리새우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를 새우에게 최대한 해롭지 않은 물질인 질산염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과정입니다.
체리새우가 있는 어항에서 암모니아를 잡아주는 여과의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무난한 여과 방식을 설명드리기 위해서 스펀지 여과기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물살이 세지 않으면서 여과 효과는 좋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체리새우의 새끼를 치비라고 하는데, 다른 여과기는 치비가 빨려들어갈 위험이 있지만 스펀지 여과기는 빨려들어갈 염려가 적기 때문입니다. 스펀지 여과기 두개 정도에 콩돌 하나정도 있으면 완벽한 세팅입니다.
스펀지 여과기는 위의 사진과 같으며 해당 여과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기포기 역시 필요합니다. 스펀지 여과기를 2개 돌리고 싶으면 2구기포기가 필요하고, 4개를 돌리고 싶으면 4구 기포기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물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이온농도인 pH와 경도인 GH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받아놓고 하루정도 염소를 날리면 체리새우에게 큰 피해는 없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온도
인간 역시 너무 추운곳이나 더운 곳에서 살지는 못하죠. 새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새우에게 적절한 온도는 21도 ~ 25도 정도입니다. 물론 그보다 더 온도가 낮은 물에서도 살 수 있고 더 높은 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입니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어항용 히터가 필요합니다. 실내가 항상 일정한 온도라면 크게 히터 없이도 키울 수 있습니다. 어항의 크기가 작으면 물의 온도 역시 쉽게 변하기 때문에 큰 어항이 좋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체리새우의 특징과 온도가 낮을수록 체리새우의 특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온도가 낮으면
짧은 수명
긴 수명
빠른 번식 주기
긴 번식 주기
먹이 반응 활발
먹이 반응 덜 활발
-바닥재
바닥재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흑사와 소일입니다.
두 환경에서 새우를 모두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체리새우 + 초보자가 키운다면 흑사가 무난합니다.
-수초
일반적으로 자연에서의 새우는 새우의 포식자들로부터 숨어서 지냅니다. 수초는 새우가 숨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이러한 수초들 속에서 새우들이 편안함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수초를 어항에 심어놓으면 식물이 암모니아를 분해한다는 것입니다.보통 새우는 건강한 식물을 먹지 않습니다. 체리새우의 역할은 청소부이고, 식물이 죽거나 썩지 않는 한 그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암모니아도 분해하며 어항 청소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석2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시험을 잘보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해당 팁은 아주 상세하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시험 보기전의 여러분의 시험 보기 전의 마인드셋부터 시험장에서 나온 뒤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수능과 공무원 시험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여기 나온 방법은 그 동안 많은 시험을 보고 좋은 결과도 얻어 보면서 공통적으로 모든 시험에서 잘보기 위한 공통점을 추려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팁이 꽤 길고 글이 많기 때문에 따로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정독해 보셔서 시험을 잘보는데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직렬에 따라서 100:1이 넘는 직렬도 있고 10:1 정도가 되는 시험도 있습니다. 어떤 시험을 보기 전에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공부를 똑같이 했을 때 가장 합격할 확률이 높은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들어가기 수월한 직렬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통 목표는 한 번 정하면 나중에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처음에 시험을 보기 전에 정보탐색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내가 붙을 확률이 높은 시험에 공부를 하는 것, 나중에 합격이라는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릴 것, 이 시험 역시 내가 치룰 수 많은 시험 중 하나라고 생각할 것
애초에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시험이라는 것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봐 왔던 시험을 생각해 봅시다. 먼저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중간중간 여러가지 수행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학기중에 두 번 시험을 치룹니다. 중학교/고등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렇습니다. 이렇게 1년에 여러번의 시험을 치다 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수능을 보게 되면 우리는 큰 착각을 하곤 합니다. '이제 인생에 있어서 시험은 없겠지?'라는 착각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얼마 되지 않아 깨닫게 됩니다. 대학을 진학하고 다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반복입니다. 누군가는 공무원시험을 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토익을 보곤 합니다.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험을 계속해서 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어차피 시험이라는 것을 인생에 있어서 수도 없이 보고 앞으로도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에 있어서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보는 시험이 어떤 시험이건간에 당신이 인생에 있어서 본 수 많은 시험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수 많은 시험 중에 하나라 생각하라고 얘기 하는 것은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 공무원 시험을 치는 공시생들이 치는 시험의 가치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치룰 시험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시험 당일에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냥 인생의 수 많은 시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정적인 결과는 시험을 치루고 결과가 나온 뒤에 고민하세요. 그 전까지는 부정적인 생각과 부담감은 떨쳐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한 번에 통과한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치룰 것
애초에 절대적인 공부량이 많아서 1년/한 번 안에 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시험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CPA, 변리사 취득, 행정고시 등의 시험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마인드셋 자체는 '반드시 내가 이번에 치루는 올해 한번에 나는 합격할거야'라는 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시험이 어떤지 맛보기로 시험을 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을 치루게 된다면, 딱 그 정도 수준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어떤 시험이든 한 번에 끝내겠다고 생각하면 그 공부를 더 열심히 합니다. 또한 이렇게 마음먹은 시험을 재수 혹은 n수를 하게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빨리 포기할 수 있게 됩니다.
2. 공부 시작 ~ 시험 보기 직전
평소에 어떻게 공부를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많이 공부하는 것 보다 순공을 재면서 집중해서 꾸준히가 중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이 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습니다. 수능, 공무원 시험과 같이 1년동안 농사를 짓듯이 공부하고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험은 순공을 재면서 그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순공 5시간을 예를 들겠습니다. 공무원 합격에 있어서 매일 5시간의 순공은 적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5시간의 순공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히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내가 집중 해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순공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을 해서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세요. 이렇게 공부 한다면 분명히 시험을 볼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해야할 순공 시간을 다 채웠으면 잠을 자도 되고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10시간 매일 순공을 채워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3시간에서 5시간, 5시간에서 7시간 이런 식으로 순공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순공 시간을 늘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적은 순공시간이더라도 매일 꾸준히 순공 시간을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3:1로 나누기
우리의 머리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고 조금만 지나도 대부분의 내용을 까먹습니다. 이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따라서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하루에 5시간씩 순공으로 공부를 한다고 치면 제일 처음의 한 시간은 복습을 하는데 쓰고, 세시간 반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마지막 한 시간은 그날 배운 것을 정리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습을 하는데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까먹는 내용이 적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유리한 공부 방법입니다.
-위의 두 가지 지키기
공부를 하면 좋은 성적을 얻는다 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사실이죠. 그래서 얘기를 한게 바로 적은 순공시간이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라고 얘기를 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라 공부를 할 때 실천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공부를 하는 시간을 나눌 때 두 번째 원칙을 지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시험보기 전날
시험보기 하루 전날, 시험을 잘보기 위한 팁입니다.
-적당한 컨디션 관리
컨디션 관리는 누구나 알고 있는데 앞에 '적당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시험 전날이라고 해서 평소와 다르게 너무 일찍 자거나 너무 늦게자지는 말라는 뜻입니다. 평소에 만약 11시에 잤다고 하면 시험 하루 전날에는 밤 9시 정도 까지는 그 동안 나왔던 기출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보고, 9시 반까지 샤워를 하고 10시 정도에 자면 된다는 뜻입니다.
-잠이 안온다면 그냥 눈 감고 있기
큰 시험을 앞둔 경우 긴장감 때문에 잠이 잘 안올 수 있습니다. 잠을 설치게 되는 것이 시험 전에 가장 안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너무 긴장감 때문에 잠이 안오면 그냥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 합니다. 잠이 안오더라도 눈을 절대 뜨지 않는다는 각오로 있으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해도 잠들긴 합니다.
4. 시험 당일날
시험 당일날, 시험을 잘보기 위한 팁입니다.
-아침은 가볍게
시험 당일날에는 가벼운 아침을 먹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먹는 것이 뇌를 활성화 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너무 무겁게 아침을 먹으면 시험을 볼 때 긴장해서 배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아침식사를 먹고 시험을 보러 가는게 좋습니다.
-모든 책을 챙기지 않기
시험 당일날에는 자신이 평소에 아무리 연습해도 잘 외워지지 않거나 자주 틀렸던 문제 위주로 가져갑니다. 혹은 단권화노트가 있다면 그런 노트를 챙깁니다. 두꺼운 개념서는 들고가봤자 그 개념서 중에서 내가 시험 당일날 아침일찍, 쉬는시간에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져가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단권화 노트나 틀린부분만 정리된 것이 있으면 쉬는 시간에 열심히 그 부분 까지만 보고 시험을 치루면 되기 때문입니다.
-시험장에는 일찍 가자
시험장에 늦게 가게 되면 먼저 와있는 학생이 괜시리 눈으로 조용히 타박을 주죠? 이렇게 된다면 자신이 있었다가도 자신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일찍 가서 시험장의 분위기에도 적응을 하고, 먼저 가서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으세요. 이렇게 시험장에 일찍가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시험장에 늦게온 경쟁자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물과 포도당캔디 챙기기
시험장에 물을 챙겨가야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포도당 캔디는 시험장에서 안먹어 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국에 가면 포도당캔디라고 팝니다. 일반 사탕보다는 덜 딱딱한데 물고 있으면 살살 녹으면서 포도당을 공급해줍니다. 쉬는시간에 하나 먹으면 집중력이 올라가고 좋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초콜릿도 많이 먹는데, 초콜릿은 약간 텁텁한 뒷 맛이 남기 때문에 포도당캔디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입안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5. 시험 보고 난 뒤
시험을 치루고 나서 최종 합격까지의 팁입니다.
-시험 본 뒤 푹 쉬는 시간 갖기
시험을 보고 난 뒤, 며칠정도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쉬면서 시험 결과에 상관 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으세요. 시험을 본 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와 3차시험/면접 준비하기
며칠 푹 쉬었다면 중요한 것이 바로 필기시험 이후에 있는 2차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보통 시험을 못봤다고 생각하게 되면 2차시험을 잘 준비 안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험이 2차시험이나 면접까지 합격을 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설령 1차시험을 못봤다고 가정하더라도 2차시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1차시험에 합격을 하면 바로 2차시험에 준비가 된 수험생이기에 좋고, 설령 1차시험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차시험 준비에 대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죠. 이 글을 읽는 시점에 1차시험을 치루고 왔다면 꼭 2차시험과 면접까지 함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합격했다면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그렇지 않으려고 해도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적은 한번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험에 붙었다면 가족들에게 그 동안 믿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전한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6. 마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면서, 공부 습관을 형성할 때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을 몇 권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공부법 : 공부가 안됐을 때, 우연히 서점에서 디자인을 보고 산 책인데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습관이나 공부 방법 등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리마인드 하기에 좋았습니다.
-직장인 공부법 : 수험생활이 전업이 아닌 직장인은 퇴근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어떻게 시간을 써야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직장인들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의대생 공부법 : 의대생은 시험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시간 대비 고효율로 공부를 해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