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나의 투자/재테크/부수입 총정리(30대 남)

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는 직장 이외에서 들어오는

부수입과 재테크, 2021년 재테크 목표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의 목표는 어떤지 등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목차 1. 저의 상황 2. 파이프라인 이란? 3. 현재 하고 있는 것 4. 2021년 목표 5.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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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

저는 이제 막 30대가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40대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경제적 자유'가 핫한 주제이니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으면 검색을 하여 몇가지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먼저 구축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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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이란?

 

말그대로 수도관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어느 한 마을에 두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청년의 이름은 파블로와 브루노였습니다. 두 청년은 큰 돈을 벌어서 성공하는 것이 공통된 목표였습니다. 그러던 중 청년들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마을 이장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샘물에서 물을 길러오면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여 두 청년을 고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브루노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더 큰 양동이를 준비해서 물을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물을 길러온 돈으로 소와 양, 그리고 집을 마련할 꿈을 꾸면서 하루하루 물을 날랐습니다. 반면 파블로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하루하루 일을 하면서 손은 쓰렸고 몸은 피곤하고 지쳤기 때문입니다. 

 

파블로는 이에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은 파블로는 너무나 신이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파블로는 자신의 계획을 브루노에게 말해준 뒤 함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브루노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를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함께 계획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브루노는 더 큰 양동이를 통해서 물을 나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파블로는 매일 평일에는 양동이로 물을 나르고 주말에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돌을 고르고 곡괭이질을 하는 파블로를 비웃었습니다. 그 사이에 브루노는 집도 사고 소도 사게 되었습니다. 매일 무거운 양동이를 나르는 브루노는 퇴근 후에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몸은 안좋져서 양동이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더 적은 돈을 벌게 되는 셈이죠.

 

어느덧 1년, 2년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게 된 파블로는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는 파블로가 밥을 먹고있을 때나 자고 있을 때 역시 파블로에게 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브루노는 자신의 시간과 돈을 바꾸는 결과를 얻었고, 파블로는 처음에는 오래 걸렸지만 파이프라인을 만든 뒤, 끊임없이 나오는 샘물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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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고 있는 것

 

아래의 목록은 제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 현재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사실 지금은 이곳에서 큰 소득이 나거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노력이긴 하나 더 앞으로 더 더 큰 소득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하면서 열심히 하나하나씩 매일 조금씩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 책 판매 : 저는 ebook을 제가 직접 썼습니다. 해당 ebook에 대한 내용은 한국교원대학교 편입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 분야가 있다면 책을 쓴다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재능기부(판매) 사이트/유튜브/블로그 등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레포트판매 : 대학교를 다낼 때 작성해 놓은 여러가지 레포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피캠퍼스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한 번 올리기만 하면 알아서 24시간 판매를 해준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레포트가 하나씩 판매될 때 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절반정도의 수수료를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파이프라인을 제대로 건설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블로그운영 : 블로그운영의 경우에는 크게 네이버블로그 와 티스토리블로그 두 가지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직접 금전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기 보다는 저의 책을 판매하기 전에 홍보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정보성 글을 작성하면 알아서 광고가 붙어서 구글 애드센스와 연동하여 저에게 일정 광고 클 릭 수 만큼의 달러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네이버페이로 광고수익을 제공하긴 하나 미미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정보성 글의 경우에는 티스토리에 현재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1년이 넘어 가는데 소득이 어떤지 등에 대해서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투자 : 수도권에 집을 한채 샀습니다. 큰 집은 아니며 수익형은 아니며 시세차익을 고려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초여름에 구매를 하게 되었으며, 다행히 2020년 하반기에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뛸 때 같이 어느정도 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구매할 때에 은행에 대출도 함께 받아서 대출금을 빡세게 갚아 나가야 합니다. 
• 주식 투자 : 주식 투자는 그냥 남는 돈으로 뉴스나 남들 생각에 끌려 다니지 않고 그냥 하고싶은 대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정보성 글로 쓰는 내용 역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알게된 이벤트나 ETF/ETN 교육 수료하는 방법, 예탁금 예탁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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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목표

 

2021년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은행 대출 모두 갚기 : 위에서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은 대출 잔액은 약 3,900만원 정도 됩니다. 저의 월급과 부수입, 투자 수익 등의 모든 돈을 쏟아 붓더라도 일단 올해 안에 모든 대출금을 갚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책 약 100권 팔기 : 책을 100권 판매하게 되면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약 500만원 정도 됩니다. 예전에 써 놓은 책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올해 교원대 편입에 더 적합한 자료를 만든 뒤 판매하려 합니다. 

 

3.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하루 수익 10달러 이상 발생시키기 : 현재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약 1~3달러 정도의 수익이 한달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하루에 10달러 이상씩 발생시켜서 한달에는 약 300달러 정도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금방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랜시간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성장했습니다. 또한 우상향 그래프가 아닌 계단식의 그래프 형태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블로그가 성장을 안하는 구간을 지나고 어느새 성장을 하는 구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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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곳에 부수입/부동산투자/주식투자/재테크 등을 목표로 글을 꾸준히 써서 블로그를 키우려 합니다. 저와 비슷한 30대 초반에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자주 방문하셔서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