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낵시꾼★

수능, 공무원 시험 등 모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시험 잘보는 방법 / 팁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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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시험을 잘보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해당 팁은 아주 상세하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시험 보기전의 여러분의 시험 보기 전의 마인드셋부터 시험장에서 나온 뒤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수능과 공무원 시험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여기 나온 방법은 그 동안 많은 시험을 보고 좋은 결과도 얻어 보면서 공통적으로 모든 시험에서 잘보기 위한 공통점을 추려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팁이 꽤 길고 글이 많기 때문에 따로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정독해 보셔서 시험을 잘보는데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마인드셋
2. 공부시작 ~ 시험 보기 직전
3. 시험 보기 전날
4. 시험 당일날
5. 시험 보고 난 뒤
6. 마치며

 

1. 마인드셋

시험 보기 전에 갖춰야 하는 마인드를 의미합니다. 

 

-정보 탐색

 9급 공무원 시험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직렬에 따라서 100:1이 넘는 직렬도 있고 10:1 정도가 되는 시험도 있습니다. 어떤 시험을 보기 전에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공부를 똑같이 했을 때 가장 합격할 확률이 높은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들어가기 수월한 직렬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통 목표는 한 번 정하면 나중에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처음에 시험을 보기 전에 정보탐색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내가 붙을 확률이 높은 시험에 공부를 하는 것, 나중에 합격이라는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릴 것, 이 시험 역시 내가 치룰 수 많은 시험 중 하나라고 생각할 것

 애초에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시험이라는 것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봐 왔던 시험을 생각해 봅시다. 먼저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중간중간 여러가지 수행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학기중에 두 번 시험을 치룹니다. 중학교/고등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렇습니다. 이렇게 1년에 여러번의 시험을 치다 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수능을 보게 되면 우리는 큰 착각을 하곤 합니다. '이제 인생에 있어서 시험은 없겠지?'라는 착각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얼마 되지 않아 깨닫게 됩니다. 대학을 진학하고 다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반복입니다. 누군가는 공무원시험을 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토익을 보곤 합니다.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험을 계속해서 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어차피 시험이라는 것을 인생에 있어서 수도 없이 보고 앞으로도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에 있어서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보는 시험이 어떤 시험이건간에 당신이 인생에 있어서 본 수 많은 시험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수 많은 시험 중에 하나라 생각하라고 얘기 하는 것은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 공무원 시험을 치는 공시생들이 치는 시험의 가치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치룰 시험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시험 당일에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냥 인생의 수 많은 시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정적인 결과는 시험을 치루고 결과가 나온 뒤에 고민하세요. 그 전까지는 부정적인 생각과 부담감은 떨쳐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한 번에 통과한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치룰 것

 애초에 절대적인 공부량이 많아서 1년/한 번 안에 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시험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CPA, 변리사 취득, 행정고시 등의 시험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마인드셋 자체는 '반드시 내가 이번에 치루는 올해 한번에  나는 합격할거야'라는 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시험이 어떤지 맛보기로 시험을 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을 치루게 된다면, 딱 그 정도 수준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어떤 시험이든 한 번에 끝내겠다고 생각하면 그 공부를 더 열심히 합니다. 또한 이렇게 마음먹은 시험을 재수 혹은 n수를 하게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빨리 포기할 수 있게 됩니다. 

 

 

 

2. 공부 시작 ~ 시험 보기 직전

평소에 어떻게 공부를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많이 공부하는 것 보다 순공을 재면서 집중해서 꾸준히가 중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이 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습니다. 수능, 공무원 시험과 같이 1년동안 농사를 짓듯이 공부하고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험은 순공을 재면서 그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순공 5시간을 예를 들겠습니다. 공무원 합격에 있어서 매일 5시간의 순공은 적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5시간의 순공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히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내가 집중 해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순공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을 해서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세요. 이렇게 공부 한다면 분명히 시험을 볼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해야할 순공 시간을 다 채웠으면 잠을 자도 되고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10시간 매일 순공을 채워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3시간에서 5시간, 5시간에서 7시간 이런 식으로 순공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순공 시간을 늘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게 적은 순공시간이더라도 매일 꾸준히 순공 시간을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3:1로 나누기

 우리의 머리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고 조금만 지나도 대부분의 내용을 까먹습니다. 이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따라서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하루에 5시간씩 순공으로 공부를 한다고 치면 제일 처음의 한 시간은 복습을 하는데 쓰고, 세시간 반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마지막 한 시간은 그날 배운 것을 정리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습을 하는데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까먹는 내용이 적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유리한 공부 방법입니다. 

 

-위의 두 가지 지키기

 공부를 하면 좋은 성적을 얻는다 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사실이죠. 그래서 얘기를 한게 바로 적은 순공시간이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라고 얘기를 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라 공부를 할 때 실천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공부를 하는 시간을 나눌 때 두 번째 원칙을 지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시험보기 전날

시험보기 하루 전날, 시험을 잘보기 위한 팁입니다.

 

-적당한 컨디션 관리

 컨디션 관리는 누구나 알고 있는데 앞에 '적당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시험 전날이라고 해서 평소와 다르게 너무 일찍 자거나 너무 늦게자지는 말라는 뜻입니다. 평소에 만약 11시에 잤다고 하면 시험 하루 전날에는 밤 9시 정도 까지는 그 동안 나왔던 기출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보고, 9시 반까지 샤워를 하고 10시 정도에 자면 된다는 뜻입니다. 

 

-잠이 안온다면 그냥 눈 감고 있기

 큰 시험을 앞둔 경우 긴장감 때문에 잠이 잘 안올 수 있습니다. 잠을 설치게 되는 것이 시험 전에 가장 안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너무 긴장감 때문에 잠이 안오면 그냥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 합니다. 잠이 안오더라도 눈을 절대 뜨지 않는다는 각오로 있으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해도 잠들긴 합니다.

 

4. 시험 당일날

시험 당일날, 시험을 잘보기 위한 팁입니다.

 

-아침은 가볍게

 시험 당일날에는 가벼운 아침을 먹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먹는 것이 뇌를 활성화 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 너무 무겁게 아침을 먹으면 시험을 볼 때 긴장해서 배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아침식사를 먹고 시험을 보러 가는게 좋습니다.

 

 

-모든 책을 챙기지 않기

 시험 당일날에는 자신이 평소에 아무리 연습해도 잘 외워지지 않거나 자주 틀렸던 문제 위주로 가져갑니다. 혹은 단권화노트가 있다면 그런 노트를 챙깁니다. 두꺼운 개념서는 들고가봤자 그 개념서 중에서 내가 시험 당일날 아침일찍, 쉬는시간에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져가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단권화 노트나 틀린부분만 정리된 것이 있으면 쉬는 시간에 열심히 그 부분 까지만 보고 시험을 치루면 되기 때문입니다.

 

 

-시험장에는 일찍 가자

 시험장에 늦게 가게 되면 먼저 와있는 학생이 괜시리 눈으로 조용히 타박을 주죠? 이렇게 된다면 자신이 있었다가도 자신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일찍 가서 시험장의 분위기에도 적응을 하고, 먼저 가서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으세요. 이렇게 시험장에 일찍가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시험장에 늦게온 경쟁자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물과 포도당캔디 챙기기

 시험장에 물을 챙겨가야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포도당 캔디는 시험장에서 안먹어 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국에 가면 포도당캔디라고 팝니다. 일반 사탕보다는 덜 딱딱한데 물고 있으면 살살 녹으면서 포도당을 공급해줍니다. 쉬는시간에 하나 먹으면 집중력이 올라가고 좋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초콜릿도 많이 먹는데, 초콜릿은 약간 텁텁한 뒷 맛이 남기 때문에 포도당캔디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입안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5. 시험 보고 난 뒤

 

시험을 치루고 나서 최종 합격까지의 팁입니다. 

 

-시험 본 뒤 푹 쉬는 시간 갖기

 시험을 보고 난 뒤, 며칠정도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쉬면서 시험 결과에 상관 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으세요. 시험을 본 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와 3차시험/면접 준비하기

 며칠 푹 쉬었다면 중요한 것이 바로 필기시험 이후에 있는 2차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보통 시험을 못봤다고 생각하게 되면 2차시험을 잘 준비 안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험이 2차시험이나 면접까지 합격을 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설령 1차시험을 못봤다고 가정하더라도 2차시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1차시험에 합격을 하면 바로 2차시험에 준비가 된 수험생이기에 좋고, 설령 1차시험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차시험 준비에 대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죠. 이 글을 읽는 시점에 1차시험을 치루고 왔다면 꼭 2차시험과 면접까지 함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합격했다면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그렇지 않으려고 해도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적은 한번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험에 붙었다면 가족들에게 그 동안 믿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전한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6. 마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면서, 공부 습관을 형성할 때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을 몇 권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공부법 : 공부가 안됐을 때, 우연히 서점에서 디자인을 보고 산 책인데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습관이나 공부 방법 등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리마인드 하기에 좋았습니다.

 

 

-직장인 공부법 : 수험생활이 전업이 아닌 직장인은 퇴근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어떻게 시간을 써야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직장인들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의대생 공부법 : 의대생은 시험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시간 대비 고효율로 공부를 해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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