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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키우기] 구피 키울 때,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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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키우기] 구피 키울 때,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오늘은 구피를 키울 때 가장 적합한

바닥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피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바닥재 입니다.

바닥에 깔린 돌, 모래, 자갈이 어떤게 중요한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바닥재는 수질, 발색, 물의 PH, 구피의 건강

등 많은 요소와 밀접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질은 구피를 키울 때 아마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닥에 깔리는 모래 등을 바닥재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바닥재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존재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적당한 수치로 존재하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보통 아무 바닥재를 깔지 않는 어항을

탱크항이라고 하는데,

탱크항의 경우에는 바닥재 속의 박테리아의

완충작용이 없기 때문에,

조그만한 변화에도 수질이 쉽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피에게 적절한 바닥재를 깔아주고,

그 바닥재에 적당한 박테리아가 생존한다면

물을 갈아주더라도 수질이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구피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구피의 생존력 정도면 탱크항 부터 소일까지 사실

극악의 환경이 아닌 이상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흑사를 바닥재로 깔아주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고, 무난하며, 구피에도 좋다는 것이

경험적으로 밝혀 졌습니다.

 

구피항에 흑사가 적합한 이유는

 

1. 관리가 편하다.

흑사는 기본적으로 어두운 색을 하고 있습니다. 구피가 배설물 등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흑사는 반 영구적이기 때문에, 가끔씩 흑사 깊은 곳에 있는 오래된 배설물을

물리적으로 배출해 주면 됩니다.

 

2.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하다.

모래 등 입자가 작은 바닥재에도 역시 미생물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흑사의 경우에는 모래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호기성/혐기성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3. 발색에 영향을 미친다.

어두운 색 계통의 바닥재를 깔아주면 구피의 발색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4. 값이 싸다.

흑사는 여러가지 바닥재 중에서 값이 싼편에 속합니다.

물론 바닥재 값만 놓고 보면 아무것도 놓지 않는

탱크항이 제일 싸겠지만, 탱크항을 제외하고서 얘기하면

바닥재중에 값이 상당히 싼 편에 속합니다.

 

5. 약간의 수초도 심을 수 있다.

흑사의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임에 반해,

많은 관리가 필요 없는 음성수초를 심어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항 레이아웃의 폭이 넓어집니다.


뭐 위에 언급한 내용 이외에

흑사가 바닥재로써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흑사라면 그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에

구피를 키우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많은 분들이 흑사를 바닥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물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 이 글이 

구피를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닥재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구피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닥재에 유의해서 길러주세요~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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