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여름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빙수 인데요,

빙수 전문점 하면 설빙을 많이 떠올릴텐데,

설빙이 아닌 다른 빙수점이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내돈내산 후기이며,

광고성 목적 없이, 정말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해당 사진은 <도쿄빙수 노량진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많이 있으며, 여름철에도 시원했습니다.

약간 카페 벽에는 이것 저것 예쁜 인스타갬성의 장식물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았으면 주문을 해야겠죠?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이쁜 분위기인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네요.

빙수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가격은 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하나를 주문하면 2인정도 먹으면 되는 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먹어본 빙수들 중에서

<방울방울 토마토 빙수>

가 가장 특이하고 맛있는 맛인거 같아서 항상 이곳에 오면

토마토빙수를 주문합니다.

빙수에 토마토가 처음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인추천이라고도 써있고

생각보도 토마토와 빙수가 엄청 잘 어울립니다.

이곳에 오면 따라서 토마토빙수를 추천드려요~

빙수 이외에 다른 메뉴의 모습인데요,

저는 이번에 갔을 때, 배가 고파서

팬케익 세트 1번 역시 주문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 빙수 + 팬케익 + 아메리카노

이렇게를 총 두명이서 먹고 왔네요~

주문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벽에 붙은

장식품도 한 번 봐줍니다.

마카롱도 팔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빙수 먹는법도 한번 확인해줍니다.

이렇게 쿠폰을 보관하고 있는 곳도 있네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아메리카노, 토마토빙수, 팬케익

입니다.

아메리카노가 정말 사이즈가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빙수 전문점인 만큼 빙수를 가까이서 봐야겠죠?

먼저 빙수 위에 토마토 소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겉을 두르고 있는 구조인데,

저 토마토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인위적인 단 맛이 아닌 진짜 과일 토마토를 부드럽게 갈아서

올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부분을 한숟갈 떠서 얼음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사진과 같이 옆부분부터 살살 파먹다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빙수를 먹을 때, 너무 인공적인 단 맛의 빙수보다는

적당히 달고, 부드러운 빙수를 좋아하는데

도쿄빙수가 딱 그런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사이드로 나온 팬케익이고요,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에 팬케익을 잘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팬케익도 정말 부드러워서... 갈 때마다 항상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큰 아메리카노!

1L 정도는 되어보이는 대용량 아이스아메리카노이며,

같이간 친구와 함께 커피도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투샷정도는 되는 느낌으로

정말 진했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다 먹은 모습이네요~

ㅎㅎㅎㅎ

이상으로 내돈내산 도쿄빙수 후기였습니다.

<한줄평>

장점 : 부드러운 맛의 달지 않은 토마토빙수

잘 팔지 않는 레어한 빙수

팬케익, 프렌치 토스트 등도 맛있음

단점 :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은편

먹기가 불편하다는 경우가 발생

이정도를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더운 여름에 빙수를 찾는다면

<도쿄빙수 노량진점>

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