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낵시꾼★

[청주 물회 맛집] 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회가 생각날 때? 청주 뱃놈 리얼 방문 후기

직접 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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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에 냉면, 빙수 등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식사로 물회를 맛있게 먹고 와서 

어땠는지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내돈내산 후기기 때문에,

광고 요소가 없습니다~ 편하게 봐주세요!

먼저 청주 뱃놈의 가게 모습입니다. 뭔가 바닷가에 있는듯한

가게 외관의 모습이고, 밖에는 이렇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넓은 <주차장> 역시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주차장을 찍은 사진은 없네요.

해당 사진 앞에 널찍하게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밖으로 트여있는 유리문을 열고

들어온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게 보이시나요?

안쪽으로는 예약한 손님들이 주로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방문할 때에는 예약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뱃놈 메뉴판

메뉴판의 모습인데요, 점심특선과 계절메뉴가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저는 2인이서 방문했는데,

포항물회(15,000원) + 생연어초밥(12,000원) + 새우튀김추가(10,000원) + 음료(2.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물회만 두개를 시켜서 먹기에는 다른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물회와 함께 다른 메뉴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물회는 친구와 나눠먹었구요.

스끼다시가 나온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소라, 유부초밥, 새우튀김, 두부조림, 계란장조림, 미역국이 세팅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아마 물회가 아닌 회를 시키면 다른 스끼다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점심이라서 물회만 간단히 먹고 나와서 회를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스끼다시

스끼다시는 엄청 특출난 것은 아닌

그냥 점심때 먹는 스끼다시로는 무난하네~ 이정도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메인요리인 포항 물회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김이 들어가있고 위에 회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요렇게 막걸리잔에 따로 양념이 담겨져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저는 양념을 많이 넣어서 먹는 편이라서

양념을 하나 다 붓고, 양념만 따로 더 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주셨습니다.

앙념을 붓고, 소면까지 넣은 뒤

잘 비빈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맛이 제일 중요할텐데요,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도, 순하지도 않아서 간이 정말 딱 맞았습니다.

또한 안에 회도 맛있게 씹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야채도 많이 들어있었구요.

 

단점으로는 여름인데 얼음이 없이 물회가 나와서 조금 덜 시원한 느낌이였고,

회의 양이 15,000원에 비해서 조금만 더 나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연어 초밥의 모습입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연어초밥이였습니다.

사실 연어초밥은 아직까지 가게마다 맛의 편차가 큰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리필의 모습입니다.

큰 새우와 다르게, 작은 새우튀김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약간만 양이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인이 가서 식사를 하고 다 먹은 모습입니다.

점심 때 방문했을 때, 양을 생각해서 배부르게 드시고 싶다면

이렇게 3개정도 메뉴를 시키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청주 물회 전문점 뱃놈 방문 후기였습니다.

장점 : 물회 전문점 답게 물회는 맛있었다.

주차 공간이 널찍하다.

 

단점 : 양이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반적인 한줄 평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날 때, 방문에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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