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낵시꾼★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초청] 트럼프 대통령 우리나라 포함 G7 초청 어떤 의미를 가질까? G7국가는?

생각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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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뉴스 화면 캡쳐

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오늘은 아침 뉴스를 확인해보니,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를 

G7회의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G7은 어떤 회의이고,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나무위키 G7 검색화면 캡쳐

먼저 G7이라는 단어는 Group of Seven의 약자로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선진 7개국 정상회담, 서방 7개국 정상회담

으로 불리며, 

영어로는 Group of Seven, 줄여서 G7이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G5라는 그룹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합류했는데요,

특징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서방 진영의

선진국 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러시아까지 추가로 가입하면서

G8이 되었지만, 러시아는 퇴출되어

현재 형태의 G7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G7 국가들의 특징으로는

1. 친미국가

2. 경제대국

3. 군사대국

4. 선진국

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대국이지만

선진국이 아닌 나라는 가입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죠.

 

 

G7 회의의 특징은

1. 강제성을 띄지 않음

2. 의결권 없음

3. 선진국 간의 밀실 외교

라는 회의의 특징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G7 회의의 초대는

회의의 3번 특징인,

선진국 간의 밀실 외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G7 회의에서는 강제성이나 의결권은

띄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선진국 정상끼리의

친목의 의미가 크고,

그 안에서 외교적인 이익을

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홍콩의 특별지위 반환 

의 문제 때문에,

중국과의 외교적, 경제적인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친서방 국가들을

G7회의에 참여 시켜,

중국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외교는

시험대에 오르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가까이 위치 하면서

친미국가인 우리나라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앞으로 중요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를

G7 회의에 초청하고 싶다는 메시지에

가장 먼저 호주가 초청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신중한 입장을 비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방역 상황과 미국의 구체적인

제안을 확인한 뒤 결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많이 불안정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최대한 국익에 이득이 되는 입장으로

이번 초청에 대해서 답했으면 좋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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