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낵시꾼★

[동작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후기

유용한 정보
반응형

[동작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후기

안녕하세요. 낵시꾼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동작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동작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동작 보건소 위치

 

 

 

 

 

 

먼저 동작보건소의 위치입니다.

장승배기 역에서 내리면 1번 출구로 나와서 100미터 가량 쭉 온 뒤,

골목으로 틀어서 다시 100미터 정도 오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는 기본적으로 보건소 건물 안이 아닌 밖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역 등의 문제로 보건소 안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검사자 수가 많기 때문에 줄이 아주 기므로

화장실을 다녀오실 분은 줄 서기 전에 미리 해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줄을 서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양해를 구해야 하고,

방역요원에게 말을 해서, 보건소 안에 화장실을 금방 쓰고 오는 구조로 보입니다.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평일 09:00 ~ 21:00

토,일 09:00 ~ 18:00

 

 

비용

2020년 12월 21일 기준

희망검사자, 검사 대상자 모두 무료


2. 대기 줄, 소요시간 등

 

보건소의 옆모습입니다. 주차할 곳은 많아보지 않으며,

골목을 따라서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오른쪽 사진은 동작보건소 옆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아파트 입구까지 줄이 길게 있어서, 다른 곳으로 줄을 설 수 있도록

방역요원들이 통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줄 서 있다면 한시간 이상은 무조건 대기 해야 합니다.

 

보건소가 아닌 보건소 옆을 따라 줄을 서다가,

보건소의 입구쪽까지 오게 되면 꽤 많이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입구를 기준으로, 검사까지 3~4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검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단순이 증상이 의심되서 받는 경우가 있고,

밀접 접촉을 해서 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은 이따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보건소 입구 앞의 대기선에 서있다 보면,

끝이 아니라 다시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래도 이곳은 천막도 있고, 난로도 있어서 조금 더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 곳인데요,

여기서 기다리다 보면 앞에 컨테이너에 음압 진료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검사 방법

이 컨테이너 박스 안이 바로 음압진료소 인데요,

음압격리병실의 원리는 각 공간마다 차등한 공기압을 유지해

병원균이 외부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공기 흐름의 원리를 이용해 한 방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하여,

바이러스가 의료진에게는 닿지 않게 하는 컨테이너입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것을 설명하자면,

밀접 접촉자 등 : 음압 컨테이너에서 검체 채취(위 사진 오른쪽)

일반 희망 검사자 : 노상에서 채취(위 사진 왼쪽)

이런 구조로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일반 희망 검사자였기 때문에 왼쪽에서 진행했습니다.

 


 

4. 총 정리 및 팁

  • 총 대기시간 : 약 한시간 삼십분
  • 검사하는데 걸린시간 : 1~2분
  • 내가 보건소 도착한 시간대 : 평일 오전 9시~9시 30분
  • 날씨 : 아주 추웠음
  • 대기자 : 아주 많았음
  • 팁1 : 옷 따듯하게 입고가기(기다리다가 감기걸릴수도)
  • 팁2 : 핫팩 챙기기
  • 팁3 : 이어폰 챙기기
  • 팁4 : 양말 두꺼운 것 신기
  • 팁5 : 화장실 미리 갔다오기

(동작구 선별진료소)


#동작보건소 #동작보건소선별진료소 #동작구선별진료소

 

반응형